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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영
'국회시위' 연행 민노총 조합원 전원 석방
입력 | 2019-04-04 06:21 수정 | 2019-04-04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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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법 개악′을 막겠다며 국회 앞에서 시위를 벌이다 경찰에 연행됐던 김명환 위원장 등 민주노총 조합원 25명이 어젯밤 모두 석방됐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김 위원장 등 민주노총 조합원들에 대한 조사를 마친 뒤 불구속 수사를 결정하고 이들을 석방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오늘 대의원 1천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민노총 임시 대의원 대회에서 경사노위 참여를 두고 다시 격론이 벌어질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