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최세은

'산불 휴업' 동해안 52개 학교 수업 재개

입력 | 2019-04-08 06:06   수정 | 2019-04-08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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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산불로 잠시 휴업에 들어 갔던 학교들이 오늘(8일)부터 학사일정을 정상 운영합니다.

강원도교육청은 학교 내 피해 구역이 대부분 쓰레기 수거장, 창고 등 부속 건물로 정상적인 수업 활동에 큰 어려움이 없다고 판단해 오늘(8일)부터 학사일정을 재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다만 급식소가 피해를 본 속초고등학교는 단축 수업을 진행합니다.

도교육청은 산불 피해가정 학생의 외상 후 스트레스 예방을 위해 심리상담 지원을 강화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