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유승민 리포터

[이 시각 세계] 임신 축하 파티에 난사…어린이 2명 총상

입력 | 2019-04-08 07:26   수정 | 2019-04-0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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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가정집에서 출산을 앞둔 임신부를 축하하는 이른바, ′베이비 샤워′ 모임 도중 총격이 발생했습니다.

6명이 다쳤는데 어린이 2명도 포함됐습니다.

미국 시카고 현지시각으로 6일 오후 6시 반쯤 파티가 열리고 있던 한 가정집 앞에서 무장 괴한 2명이 총격을 가한 뒤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당시 집 앞엔 12명이 모여 임신 축하 파티를 벌이고 있었습니다.

어린이 2명을 포함해 6명이 총에 맞아 부상했는데 이들 가운데 임신부가 포함됐는지 여부는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폭력조직 간 분쟁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