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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리포터
[이 시각 세계] 알바니아 공항에 무장강도…현금 32억 원 탈취
입력 | 2019-04-11 07:32 수정 | 2019-04-11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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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발칸반도에 있는 알바니아에서 무장강도들이 공항에 침입해 돈을 훔쳐 달아나는 영화 같은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군인 복장을 한 무장강도 여러 명이 알바니아 수도 티라나에 있는 공항 활주로에 들어간 뒤 공항 직원들을 위협해 오스트리아 빈으로 수송하려던 현금 250만 유로, 우리 돈 32억 원가량의 돈을 훔친 건데요.
경찰이 출동해 이들과 총격전을 벌인 끝에 1명을 사살했고, 4명을 체포했지만 일부는 현장을 빠져나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언론은 도난 금액이 250만 유로의 5배 이상일 수도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