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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옥
문 대통령 "국민 안전 최우선, 반드시 지킬 것"
입력 | 2019-04-17 06:15 수정 | 2019-04-17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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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세월호 5주기를 맞아 ″다시는 같은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되새긴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정부의 다짐은 반드시 지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어제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에 앞서 트위터에 올린 ′세월호′ 추모메시지에서 이렇게 밝힌 뒤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은 철저히 이뤄질 것이며, 4.16 생명안전공원도
빠르게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지난 5년 동안 안전에 대한 자세가, 이웃을 걱정하고 공감하는 마음가짐이 달라졌다며, 세월호를 가슴에 간직한 평범한 사람들이 세상을 바꾸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