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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희 리포터
[스마트 리빙] 한 방향으로만 탄 가르마가 탈모 유발?
입력 | 2019-04-18 07:47 수정 | 2019-04-18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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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과 나이 가릴 것 없이 요즘 탈모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참 많은데요.
오랫동안 한 방향으로만 탄 가르마도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가르마 주변의 머리카락과 두피는 파마나 염색, 자외선이나 오염 물질에 그대로 노출돼 약해지기 쉬운데요.
자극이 반복되다 보면 가르마를 중심으로 모근이 손상 되고요.
모발이 가늘어지고 빠지면서 두피가 훤히 드러나는 이른바 ′탈모 길′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런 가르마 부위의 탈모는 남성보다는 머리카락이 긴 여성에게 흔한데요.
탈모를 방지하려면 가르마를 주기적으로 바꿔줘야 하는데, 머리를 감은 후에 빗거나 손질하지 않아도 저절로 가르마가 타지거나, 가르마의 폭이 점점 넓어지면서 주변 머리카락이 축 처진다면 가르마 방향을 바꿔야 할 때입니다.
적어도 6개월~1년마다 바꿔주는 게 좋고요.
머리를 감고 나서 가르마 반대 방향으로 모발을 말려 정리해주면 숱이 더 풍성해 보이고, 모근이 상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