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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반정부 시위로 4명 사망"…마두로, 군 단결 촉구

입력 | 2019-05-03 06:13   수정 | 2019-05-03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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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안 과이도 베네수엘라 국회의장이 군사봉기를 일으킨 이후 이틀간 이어진 반정부 시위로 최소 4명이 숨졌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이틀 동안 라 빅토리아와 수도 카라카스에서 각각 2명이 총격으로 사망했으며, 최소 230명이 다치고 2백여 명이 구금됐습니다.

과이도 국회의장이 군사봉기를 일으킨 지 이틀 만에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은 군의 단결을 촉구하며 건재를 과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