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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희 리포터
[스마트 리빙] 퀴퀴한 빨래 냄새, 전자레인지로 해결하세요
입력 | 2019-05-03 07:44 수정 | 2019-05-03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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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를 실내에서 건조하면 옷감에 세균과 곰팡이가 번식해 퀴퀴한 냄새가 나기 쉬운데요.
이럴 때 전자레인지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작은 빨래는 전자레인지에 30초에서 1분 정도만 돌려도 냄새가 사라지는데요.
다만, 빨래에 물기가 없거나 너무 오래 가열하면 탈 수 있으니까 주의하셔야 하고요.
열에 강한 섬유는 세제와 과탄산소다를 넣은 물에 삶으면 냄새가 제거됩니다.
한 번 빨래에 생긴 냄새는 섬유탈취제를 뿌려도 쉽게 사라지지 않고요.
섬유유연제로도 없어지지 않기 때문에 처음부터 냄새가 나지 않도록 해야 하는데, 세제 잔여물이 냄새를 유발할 수 있으니까 세제는 정량만 사용하시고요.
빨랫감을 꺼낸 후에는 세탁기 뚜껑을 활짝 열고 세제 통까지 꺼내서 완전히 말려야 합니다.
세탁한 옷이나 수건은 햇볕이 비치고 통풍이 잘되는 발코니에서 가능한 한 빨리 건조해야 하는데요.
공간이 마땅치 않다면 창문과 가까운 곳에 건조대를 펴고요.
주변에 선풍기를 켜 놓거나 건조대 아래 신문지를 깔아서 건조 시간을 줄여야 합니다.
지금까지 스마트리빙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