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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희 리포터
[스마트 리빙] '드라이 플라워' 만들어 볼까?
입력 | 2019-05-10 06:42 수정 | 2019-05-10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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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주고받을 일이 많은 달인데요.
선물 받은 꽃을 더욱 오래 보고 싶다면 바싹 말려 ′드라이 플라워′로 만드는 것은 어떨까요?
생화를 예쁘게 말리는 방법이 있는데요.
꽃다발을 풀어서 꽃을 잘 펼치고요.
말렸을 때 지저분해 보이지 않도록 줄기에 붙은 잎은 모두 제거합니다.
손질한 꽃은 5~10개씩 묶는데, 이때 꽃끼리 서로 붙지 않도록 길이를 잘 조절해야 하고요.
햇볕이 잘 비치지 않으면서도 바람이 잘 통하는 창가에 거꾸로 매달아 놓으면 되는데요.
습도가 높거나 통풍이 안 되면 곰팡이가 필 수 있으니까 주의하시고요.
꽃이 부서지는 것을 막기 위해 헤어스프레이를 뿌려놓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2주에서 두 달 정도 지나면 꽃이 완전히 마르는데요.
드라이 플라워로 만들었을 때 예쁜 꽃은 안개꽃이나 스타티스처럼 작은 꽃이고요.
꽃이 아니더라도 유칼립투스 잎도 건조하면 예쁜 인테리어 소품이 됩니다.
지금까지 스마트리빙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