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황의준

홍남기 부총리, 오늘 버스노조와 비공개 회동

입력 | 2019-05-13 08:08   수정 | 2019-05-13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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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총파업을 추진 중인 버스 노동조합과 오늘 비공개 만남을 가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회동 자리에선 주 52시간 근로 시행에 따른 인력 충원과 임금 인상 등 버스 노조의 요구 사항들이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노조는 특히 전국 버스의 준공영제 시행과 지방자치단체의 환승 할인에 따른 비용 부담을 정부가 줄여줄 것 등을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