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유승민 리포터

[이시각 세계] 美 중부 토네이도·폭우 등 '악천후'

입력 | 2019-05-20 06:20   수정 | 2019-05-20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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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와 미네소타 등 미국 중부 지역 곳곳이 토네이도와 폭우, 우박 등 악천후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먹구름 낀 하늘 아래로, 토네이도가 빠르게 이동합니다.

엄청난 속도에 모래가 솟구쳐 회오리치고, 폭우는 물론 우박이 쏟아지기도 합니다.

주말 동안 미국 텍사스와 캔자스, 네브래스카 등 중부에서 토네이도 34개가 발생했고, 폭우와 강풍 등 악천후도 잇따르고 있는데요.

5천만 명이 영향권에 있는 상황으로, 아직까지 사상자는 보고되지 않았지만 차량과 가옥 파손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