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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리포터
[투데이 영상] 기타로 현악기 소리내기
입력 | 2019-05-21 06:53 수정 | 2019-05-21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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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이탈리아 출신의 어쿠스틱 기타 연주가인데요.
기타를 첼로처럼 잡고 활로 기타 줄을 긋거나 연필로 기타 줄을 문질러 댔을 뿐인데, 신기하게도 첼로의 실감 나는 소리가 흘러나옵니다.
연필로 비올라와 바이올린의 현악기 소리까지 내는데, 귀를 쫑긋 세우게 될 만큼 비슷한 음색이죠.
기타로 다양한 악기의 음색을 모방하기 위해 연주 방법을 꾸준히 연구하고 있다는데요.
그의 손에 기타만 주어지면 흉내 내지 못할 악기 소리가 없어 보이는데요.
진정한 1인 밴드가 여기 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