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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리포터
[이 시각 세계] 美우체국도 자율주행차 경쟁에 가세
입력 | 2019-05-22 07:26 수정 | 2019-05-22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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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 우체국이 애리조나와 뉴멕시코, 텍사스 등 미 남서부 3개 주에서 우편·화물 수송 서비스를 위한 자율주행 트럭 시험 운행을 2주간 실시합니다.
다만 비상 상황에 대비해 운전자가 앉아 있고, 자율주행 기능을 점검할 엔지니어가 조수석에 탑승할 예정인데요.
미국 우체국은 장거리 자율주행 트럭이 상용화될 경우 트럭 운전자를 구하는데 겪는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