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유승민 리포터

[이 시각 세계] '베이조스 아마존 CEO' 전부인, 재산 절반 기부 약속

입력 | 2019-05-29 06:19   수정 | 2019-05-29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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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와의 이혼에 따른 재산 분할로, 세계에서 4번째 여성 부호가 된 전 부인 매켄지 베이조스가 재산의 절반 이상을 기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자선단체 ′기빙 플레지′는 매켄지가 기부 약속에 서명했다고 밝혔는데요.

기부 액수는 21조 원대로 추정됩니다.

매킨지는 자신의 재산은 행운의 선물이라며, 다른 사람들과 나누고 싶다고 통근 기부를 결심한 이유를 밝혔는데요.

이에 대해 전 남편인 베이조스는 매킨지의 선택은 아름다운 서약이라며 전처의 결정에 박수를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