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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산 리포터
[이슈 톡] 장 봤는데 '성인 비디오'?…민망한 비닐봉투
입력 | 2019-06-14 06:40 수정 | 2019-06-14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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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세 번째 키워드 볼까요?
◀ 리포터 ▶
세 번째 키워드는 ″장 봤는데 ′성인 비디오′?″ 입니다.
캐나다의 한 식료품 가게가 상점 로고 대신 다소 부끄러운 문구를 새긴 비닐봉투를 손님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게 뭘까요?
′성인 비디오 상점′이라고 쓰여 있는 비닐봉투인데요.
이 비닐봉투는 ′사마귀 연고 도매점′, 이렇게 쓰여 있네요.
캐나다 벤쿠버의 한 식료품 가게가 장바구니가 없는 손님들이 다소 들고 다니기 민망한 비닐봉투를 손님들에게 제공하고 있다는데요.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을 줄이기 위한 식료품 가게 사장님의 아이디어라고 합니다.
캐나다 정부는 이르면 오는 2021년부터 비닐봉투와 빨대, 일회용 수저 등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금지할 방침인데요.
이러한 아이디어들이 모이고 모이다 보면 언제 가는 일회용품 사용이 많이 줄어들겠죠?
◀ 앵커 ▶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아이디어가 참 재미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