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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희 리포터
[스마트 리빙] 구토 잦으면 치아까지 상해요
입력 | 2019-06-14 07:47 수정 | 2019-06-14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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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에 대한 강박 때문에 폭식증 등 섭식장애를 겪는 환자가 많다고 하죠.
식욕을 억제 못하고 폭식한 후 후회하고 구토하는 과정을 반복한다는데요.
이렇게 자주 토하면 역류한 위액 때문에 치아까지 상할 수 있다고 합니다.
과음 후 구토하거나 역류성 식도염이 있을 때도 해당하는데요.
강한 산성의 위액이 역류해 치아 표면 에나멜층을 손상시키고요.
충치가 생길 위험까지 커집니다.
보통 구토가 잦으면 앞니 뒷부분이 가장 먼저 부식된다고 합니다.
구토 후에는 치아가 약해져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곧바로 양치질하지 말고 30분 정도 후에 해야 하는데요.
일단 물로 가볍게 헹군 다음, 산성화된 입안을 중화시킬 수 있도록 미지근한 물에 베이킹 소다를 티스푼으로 한 스푼 정도 풀어 헹구면 치아 손상을 막는 데 도움이 됩니다.
지금까지 스마트리빙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