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조명진 리포터

[투데이 연예톡톡] '존 윅3' 남성 전용 시사회…"차별 논쟁"

입력 | 2019-06-19 06:57   수정 | 2019-06-19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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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을 앞둔 영화 ′존윅3(쓰리): 파라벨룸′이 때아닌 남녀 차별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오직 남성만 참석할 수 있는 <남성 전용 시사회>를 연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일각에서 ″여성차별이 아니냐″는 불편한 반응을 보인 건데요.

반면 남성들에게 인기가 많은 액션 영화라며 무리한 지적이라는 반대 여론도 이어졌습니다.

지난 2016년 개봉한 ′아수라′도 ′진정한 남자들만 먼저 만난다′는 홍보 문구로 남성 전용 시사회를 열어 논쟁을 일으킨 바 있는데요.

논란이 일자 주최 측은 ″특정 성별을 타깃으로 두지 않았다″며 ″남성 전용 시사회뿐만 아니라 여성 전용 시사회와 다양한 프로모션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