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수산 리포터

[이슈톡] "육식은 폭력행위" 외친 채식주의자 '논란'

입력 | 2019-06-21 06:37   수정 | 2019-06-21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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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밤사이 인터넷과 SNS를 달군 따끈따끈한 화제의 이슈를 전해드리는, ′투데이 이슈 톡′ 시간입니다.

김수산 리포터, 오늘 첫 번째 키워드부터 볼까요?

◀ 리포터 ▶

네, 투데이 이슈 톡, 첫 번째 키워드는 ″고깃집서 ″육식은 폭력″″입니다.

◀ 앵커 ▶

무슨 뜻인가요?

◀ 리포터 ▶

한 여성이 고기를 파는 음식점에 가서 ″육식은 폭력″이라며 1인 시위를 벌였습니다.

지난 19일 한 여성이 직접 트위터에 ″첫 방해시위″라고 올린 영상입니다.

해당 여성이 직접 고기 무한리필 음식점에 들어가 1인 시위를 실행하는 장면인데요.

한번 보실까요?

″지금 여러분들 테이블 위에 있는 것은 음식이 아닌 동물입니다. 음식이 아니라 폭력입니다.″

이렇게 외치자 식사 중이던 손님들이 깜짝 놀라고, 식당 관계자가 해당 여성을 잡아끌며 몸싸움이 일어나는데요.

50만 넘는 조회수를 기록할 만큼, 이 영상을 본 누리꾼들 반응이 뜨겁습니다.

″채식은 개인의 성향일 뿐이다″, ″명백한 영업방해 행위다″라는 비판부터, ″모두가 생각해 봐야 할 문제″라는 공감 글도 많은데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십니까?

◀ 앵커 ▶

식사하시던 분들, 정말 많이 놀라셨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