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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진 리포터
[투데이 연예톡톡] 빌스택스, 전 부인 박환희 명예훼손 고소
입력 | 2019-06-27 06:55 수정 | 2019-06-27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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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빌스택스가 전 부인인 배우 박환희 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면서 두 사람이 법정 공방을 벌이게 됐습니다.
빌스택스 측은 입장문을 내고 ″지난 2013년 협의 이혼하면서 박환희 씨는 친권과 양육권을 포기하고 매달 양육비를 주기로 했지만 이행하지 않다가 고소 건 이후 지급했다″고 주장했는데요.
″또한 5년이 넘도록 아들을 만나려고 하지 않았다″며 ″엄마로서의 역할과 협의 사항을 이행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빌스택스 측은 ″박환희 씨가 SNS를 통해 사실과 다른 내용을 유포하고 아이까지 상처받을 수 있는 내용이라 진실을 밝혀야 할 것 같아서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