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노송원 리포터

[스마트 리빙] 빨대 자주 쓰면 입가 주름 깊어진다?

입력 | 2019-06-27 07:42   수정 | 2019-06-27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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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수를 빨대로 빨아 마시는 습관이 입가 주름을 깊어지게 할 수 있다는 것, 알고 계시나요?

얼굴의 특정 근육만 많이 쓰면 주름이 생기기 쉬운데요.

입을 오므린 상태로 음료수를 마시는 동작을 반복하면 입가 근육을 과도하게 사용하게 되고요.

이 때문에 팔자 주름이 도드라질 수 있습니다.

게다가 입가는 피부가 얇고 건조해지기 쉬워서 주름이 생기기 쉬운 부위인데요.

예방하려면 음료는 컵에 입을 대고 마시는 게 좋습니다.

흡연도 주름을 악화시키는 원인 가운데 하나인데요.

빨대를 사용할 때와 마찬가지로 담배 연기를 들이마시면서 입가 근육이 수축하고, 담배 속 유해물질이 피부 노화를 빠르게 해서 팔자 주름이 더 깊어질 수 있습니다.

또, 옆으로 누워 자거나 턱을 괴는 습관도 주름을 만드는 안 좋은 습관입니다.

한 번 생긴 주름은 잘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미리 예방하는 게 중요한데요.

볼에 바람을 넣거나 ′아에이오우′를 반복하는 입 운동으로 입 주변 근육을 풀어주면 주름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