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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산 리포터
[이슈톡] 유격훈련 뒤 먹고 싶은 급식…전복삼계탕
입력 | 2019-06-28 06:37 수정 | 2019-06-2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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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밤사이 인터넷과 SNS를 달군 따끈따끈한 화제의 이슈를 전해드리는, ′투데이 이슈 톡′ 시간입니다.
김수산 리포터, 오늘 첫 번째 키워드부터 볼까요?
◀ 리포터 ▶
네, 투데이 이슈 톡, 첫 번째 키워드는 ″훈련 뒤엔 ′전복 삼계탕′″ 입니다.
◀ 앵커 ▶
무슨 뜻인가요?
◀ 리포터 ▶
네, 군대에 있는 장병들이 유격훈련이 끝난 뒤 가장 먹고 싶은 급식 메뉴 1위는 무엇일까요?
군대를 다녀온 남성분들이라면 누구나 경험해본 유격훈련!
훈련이 힘든 만큼 체력 보충은 필수라는데요.
힘든 유격훈련 뒤, 군 장병들이 가장 먹고 싶어하는 급식 메뉴는 전복 삼계탕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방일보가 장병 479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25%인 120명의 장병이 전복 삼계탕을 꼽았다는데요.
그 뒤를 이어 ′오징어 젓갈 곁들인 꼬리곰탕′과 ′시원한 냉면′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돼지고기볶음과 치킨, 삼겹살 구이, 감자탕에 대한 선호도도 높았다고 하는데요.
이 밖에도 햄버거와 시리얼, 쫄면 등을 꼽은 장병들도 적지 않았다고 합니다.
◀ 앵커 ▶
워낙 체력소모가 많은 훈련이다 보니, 장병들이 보양식을 찾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