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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리포터
[이시각 세계] '美 대통령의 친구' 앱스타인, 미성년자 성범죄로 체포
입력 | 2019-07-08 06:21 수정 | 2019-07-08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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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전현직 대통령들과 친분이 깊은 억만장자 제프리 앱스타인이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은 물론 현 대통령인 도널드 트럼프와도 친분이 깊은 헤지펀드 매니저 출신 억만장자 제프리 앱스타인이, 지난 6일 뉴저지의 한 공항에서 체포됐습니다.
지난 2002년부터 4년 동안 뉴욕과 플로리다에서 20여 명의 미성년자에게 성매매를 한 혐의입니다.
앞서 그는 지난 2001년부터 2006년 사이에도 최소 36명의 미성년자를 상대로 성범죄를 저질러 종신형을 받을 위기에 처했지만, 당시 이례적으로 불기소 처분을 받아 특혜 논란이 일었는데요.
이번에는 법의 심판을 받게 될지 지켜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