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노송원 리포터

[스마트 리빙] 수영장 물 삼키면 '흡인성 폐렴' 위험

입력 | 2019-07-15 06:41   수정 | 2019-07-15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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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파크나 수영장에 갔을 때 물을 삼키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미국에서는 4살 소녀가 수영장에서 놀다가 물을 삼킨 뒤 흡인성 폐렴 진단을 받았다는데요.

폐로 이물질이 들어가 발생하는 흡인성 폐렴은 사망률이 높은 질환인데, 수영장 물에 사람들의 소변이나 땀, 침이 섞이면 화학 반응이 일어나 일종의 휘발성 독성 물질인 결합 잔류 염소 성분이 생성되고, 오염된 물이 폐로 들어가면 염증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만약 수영장에 다녀오고 2주 이내 38도 이상의 고열이 나거나 기침, 오한 증상과 함께 누런 가래가 나오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하고요.

눈으로 봤을 때 깨끗해 보이는 바닥 분수나 강, 계곡 등에서도 오염된 물을 통해 피부염이나 각막염 등에 걸릴 수 있으니까요.

물놀이할 때 물을 삼키지 않도록 주의하고 손으로 눈을 비비지 말아야 합니다.

지금까지 스마트리빙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