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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찬
'집단 성폭행 혐의' 정준영·최종훈 오늘 첫 재판
입력 | 2019-07-16 06:15 수정 | 2019-07-16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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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성폭행과 불법촬영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수 정준영씨와 최종훈씨의 첫 정식 재판이 오늘(16일) 열립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는 오늘 오후 특수준강간 혐의를 받는 정씨와 최씨 등에 대한 1차 공판기일을 진행합니다.
정식 재판이어서 피고인 출석 의무가 있는 만큼 정 씨와 최 씨는 법정에 출석해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