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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송원 리포터
[스마트 리빙] 나이 따라 정상 체온 다르다?
입력 | 2019-07-20 07:25 수정 | 2019-07-20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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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정상 체온은 36.5도라고 알고 계시죠?
그런데 나이에 따라 정상 체온의 범위가 조금씩 다르다고 합니다.
한 살 이하 영아의 평균 체온은 성인보다 높은 37.5도라는데요.
나이 들수록 낮아지다가 7살이 넘으면 성인과 비슷한 36.6도에서 37도 사이로 유지됩니다.
70살 이상 고령자는 체온이 평균보다 낮은 편인데요.
36도도 정상 체온으로 보는데, 이보다 아래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혈액의 흐름이 나빠져서 각종 질환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고 합니다.
측정 부위에 따라 체온도 다른데요.
체온이 가장 높은 곳은 항문이고 고막, 구강, 겨드랑이 순으로, 일반적으로 겨드랑이는 37.4도, 구강 체온은 37.6도, 고막과 항문 체온은 38도 이상 될 때 열이 난다고 진단합니다.
체온은 상황에 따라서도 조금씩 바뀌는데, 외출, 운동, 목욕 후에는 20~30분 정도 지난 후에 측정해야 정확하게 잴 수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