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이은수 리포터

[투데이 영상] 느릿느릿…세계 달팽이 경주대회

입력 | 2019-07-23 06:54   수정 | 2019-07-23 06:55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느림보의 대명사, 달팽이들이 한자리에 모였네요.

영국 노퍽 주 콩엄 마을에서 세계 달팽이 경주대회를 열린 건데요.

규칙은 간단합니다.

천이 깔린 탁자 중앙에서 33cm 떨어진 테두리 선까지 빨리 기어가면 이기는 건데요.

이 대회는 1960년대부터 지역 발전 기금 마련을 위해 시작됐다고 합니다.

올해는 2백 마리가 넘는 달팽이 선수들이 참여했는데 ′새미′라는 이름의 달팽이가 2분 38초로 결승선을 통과해 우승을 차지했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투데이영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