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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리포터
[이 시각 세계] 토네이도 덮친 中 랴오닝성 '쑥대밭'
입력 | 2019-08-19 06:24 수정 | 2019-08-19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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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회오리 바람에 각종 잔해가 상공에 흩날리고 순식간에 도시 곳곳이 그야말로 쑥대밭이 됐습니다.
중국 북동부 랴오닝 성 잉커우 시에 지난 금요일 오후 토네이도가 마을 3곳을 휩쓸고 지나간 건데요.
주민 6명이 다치고 주택 2백여 채와 나무 80여 그루가 훼손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