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조명진 리포터

[이 시각 세계] 오바마 고교시절 농구복 '1억 4천 500만 원'

입력 | 2019-08-20 07:30   수정 | 2019-08-20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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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고교 시절 입은 것으로 추정되는 농구복이 경매에서 12만 달러, 우리돈 1억 4천 5백만 원에 팔렸습니다.

흰색 농구복에는 오바마 전 대통령이 하와이에서 다닌 고등학교 이름과 함께 등번호 23번이 새겨져 있는데요.

학교에 그대로 버려져 있던 것을 고교 후배가 발견해 그동안 보관해 왔습니다.

처음엔 누구의 농구복인지 몰랐다고 하는데요.

오바마 전 대통령이 당선된 후에야 학교 앨범을 보던 중, 오바마가 이 농구복을 입고 있는 사진을 보고 옷 주인을 알게 됐다고 합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