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조명진 리포터

[이 시각 세계] '가스 누출' 우크라이나 아파트 붕괴

입력 | 2019-08-29 06:52   수정 | 2019-08-29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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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의 한 아파트에서 어제 가스 누출로 인한 폭발이 일어났습니다.

중국 광둥성 선전에서는 다세대 주택 1층이 무너지면서, 건물 상부가 기울었습니다.

폭격이라도 맞은 것처럼 건물 중앙 라인이 뻥 뚫려 있습니다.

무너진 벽 안쪽으로 내부가 고스란히 드러나 있고, 건물 앞엔 무너져 내린 잔해가 수북이 쌓여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서부 드로호비치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어제 가스 누출로 폭발이 일어난 건데요.

4층 건물 일부가 무너지면서 2명이 숨지고 최소 7명이 다쳤습니다.

중국 선전 뤄후구에서는 6층짜리 다세대 주택 1층이 무너지면서 건물 상부가 기울어져 옆 건물에 부딪혔습니다.

붕괴 직전 사람들이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