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리빙 안경 렌즈와 눈 거리 12mm 적당해요

뉴스투데이노송원 리포터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국내 한 병원이 안경 착용자 1백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절반은 눈에 맞지 않는 안경을 쓰거나, 올바른 방법으로 착용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고요.

20%는 이 때문에 두통이나 어지럼증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합니다.

안경도 올바르게 착용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먼저, 렌즈와 눈 사이의 거리, 정점간 거리는 12mm 정도가 적당한데, 거리가 너무 짧으면 도수가 높아져 어지럽고 멀면 도수가 낮아져 흐릿하게 보입니다.

눈은 안경 중앙에서 조금 윗부분에 오도록 하고, 옆에서 보았을 때 렌즈 경사는 12~15도를 이뤄야 시야가 편안합니다.

안경과 코 받침도 위아래와 좌우 균형이 맞아야 하는데, 깨지거나 테가 뒤틀린 안경, 코팅이 벗겨진 안경을 그대로 착용하면 눈 피로감이 커지고요.

도수가 맞지 않으면 시력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만약 안경이 자꾸 흘러내리거나, 착용했을 때 머리가 아픈 증상이 일주일 이상이 지속된다면 착용법이 잘못됐거나 눈에 맞지 않는 것일 수 있으니까 검사를 받아보시는 게 좋습니다.

스마트리빙이었습니다.

[스마트 리빙] 안경 렌즈와 눈 거리 12mm 적당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