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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산 리포터
[이슈톡] '시속 490km'…'세계에서 가장 빠른 자동차'
입력 | 2019-09-04 06:38 수정 | 2019-09-04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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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밤사이 인터넷과 SNS를 달군 따끈따끈한 화제의 이슈를 전해드리는, ′투데이 이슈 톡′ 시간입니다.
김수산 리포터, 오늘 첫 번째 키워드부터 볼까요?
◀ 리포터 ▶
네, 투데이 이슈 톡, 첫 번째 키워드는 ″가장 빠른 차 490km/h″입니다.
◀ 앵커 ▶
무슨 얘기인가요?
◀ 리포터 ▶
남자들의 로망으로 불리는 자동차죠?
폴크스바겐의 슈퍼카 브랜드인 부가티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자동차 기록을 또 경신했다는 소식입니다.
지난달 2일 독일 폴크스바겐 그룹의 테스트 트랙입니다.
보기만 해도 날렵하게 생긴 차 한 대가 쏜살같은 고속 주행을 선고이고 있는데요.
운전자는 르망 출신의 드라이버인 앤디 윌리스라고 합니다.
이날 부가티 시론의 업그레이드 된 차량의 성능을 테스트 하는 건데요.
그런데 시속이, 와~!!
금방 490km를 넘어가네요.
이날 부가티는 기존에 가지고 있던 기록인 300마일, 그러니까 약 482km의 벽을 깬 제조사로 또 한 번 이름을 올렸다고 하는데요.
직접 운전대를 잡았던 윌리스는 ″차가 이렇게까지 속도를 높이리라고는 생각도 못 했다면서도, 고속 주행 중에도 매우 안전하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 앵커 ▶
자동차가 490km의 벽을 깼다니, 정말 슈퍼카라는 이름이 괜히 붙은 건 아닌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