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유승민 리포터

[투데이 영상] '우리 오늘부터 친구' 흰돌고래의 사교성

입력 | 2019-09-09 06:23   수정 | 2019-09-09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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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위에 몸을 띄운 채 쉬고 있는 갈매기를 향해 무언가가 다가옵니다.

입으로 갈매기를 물 듯 말듯 장난을 치면서 그림자처럼 쫓아다니는 이 동물의 정체.

′러시아 스파이′로 추정돼 화제가 됐던 벨루가 ′흰돌고래′입니다.

노르웨이의 한 항구에 나타나 낯선 사람들에게도 사교성 있게 다가오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는데요.

돌고래의 적극적인 구애와 관심이 귀찮은지 자리를 피해 다니기 바쁜 갈매기!

어떻게든 갈매기의 관심을 끌고 싶은 흰돌고래의 마음을 좀 알아줬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