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이은수 리포터

[투데이 연예톡톡] 유승준, 서연미 아나운서 발언 공개 비판

입력 | 2019-09-09 06:55   수정 | 2019-09-09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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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톡톡입니다.

가수 유승준 씨가 자신의 한국 입국을 반대한다는 의견을 밝힌 서연미 아나운서를 공개 비판했습니다.

[서연미 아나운서]
″모범 청년 그리고 해병대 가겠다고 어디 방송에서 해변가를 뛰면서…그래 놓고서 이 일을 저지르니깐 지금까지도 괘씸해요. 굳이 왜 들어오려는 건지…″

해당 영상에서 서연미 아나운서는 청소년 시절 유승준 씨 팬이었지만, 유승준 씨의 입국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서 아나운서는 유승준 씨의 F4 비자 신청에 대해서도 ″한국에서는 외국에서 번 돈에 대해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면서, ″유승준 씨는 미국과 한국에서 활동하는 것이 이득″이라고 말했는데요.

이후 유승준 씨는 자신의 SNS에 서 아나운서의 발언 일부가 담긴 음성파일과 책임을 묻겠다는 경고성 메시지를 적었습니다.

″거짓을 사실인 것처럼 퍼트리고 있다″면서 ″처벌 아니면 사과, 둘 중의 하나는 받기 위해 준비 중에 있다″라고 말했는데요.

이에 서 아나운서는 SNS에 ″전 국민 앞에서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인 것처럼 대국민 사기극 연출한 분께서 ′거짓 증언′과 ′양심′을 거론할 자격이 있는지 되묻고 싶다″고 재반박 한 뒤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