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이은수 리포터

[투데이 연예톡톡] 방시혁 "BTS '불타오르네' 때 성공 예감"

입력 | 2019-09-09 07:00   수정 | 2019-09-09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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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을 발굴한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시혁 대표가 방탄소년단의 성공을 3년 전 ′불타오르네′ 때 예감했다고 밝혔습니다.

″불타오르네 Fire~″

방 대표는 미국 대중잡지 버라이어티와의 인터뷰에서 초기 어려움을 겪던 방탄소년단의 성공을 확신한 두 순간이 있었다고 말했는데요.

2016년 ′불타오르네′가 세계적인 관심을 받았을 때와, 이듬해 남미에서 성공적으로 아레나 투어를 시작했을 때라고 꼽았습니다.

앞서 방 대표는 방탄소년단의 성장분기점을 체감한 노래 중 하나로 ′불타오르네′를 꼽으며 해외 팬덤을 결집시킨 노래라고 소개한 바 있는데요.

방 대표는 돌이켜보면 너무 자신만만했을지 모르지만 멤버들에게 ″글로벌 아레나 투어를 할 기회가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며 ′불타오르네′ 활동 당시를 회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