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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철
[뉴스터치] 진위 논란 '젊은 모나리자' 소유권 분쟁에 관심 높아져
입력 | 2019-09-09 07:25 수정 | 2019-09-09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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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마지막 소식 보시죠.
◀ 나경철 아나운서 ▶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 초상화와 너무도 닮은 이른바 ′젊은 모나리자′ 초상화를 두고 소유권 분쟁이 발생해 진짜 다빈치 작품인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20세기 초 영국의 시골에서 발견된 이 ′아이즐워스의 모나리자′는 16세기에 그려진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그림 속의 인물이 루브르 박물관에 소장된 모나리자와 너무도 닮았고, 차이점은 모델의 나이가 훨씬 어려보이는 것뿐이어서 ′젊은 모나리자′로 불린다고 합니다.
최근 이 ′젊은 모나리자′에 대해 25%의 소유권을 주장하는 소송이 이탈리아 법원에 제기됐다고 하는데요.
많은 다빈치 전문가들은 그림의 기술적, 예술적 완성도만 놓고 보면 루브르의 모나리자가 훨씬 뛰어나다며, 이 ′젊은 모나리자′는 모방작 중 하나일 것이란 견해를 내놓고 있다고 합니다.
뉴스터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