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고하연 리포터

[이시각 세계] '무가베' 추모행사에 인파 몰려 부상자 속출

입력 | 2019-09-14 06:13   수정 | 2019-09-14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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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이자 독재자였던 로버트 무가베 짐바브웨 전 대통령이 지난 6일 싱가포르에서 치료를 받던 도중 95살 나이로 숨졌는데요.

무가베의 시신이 국가영웅묘역에 안장되기에 앞서 짐바브웨의 한 경기장에서 추모행사가 열린 가운데, 인파가 몰려 부상자가 속출했습니다.

경기장에 몰린 사람들끼리 부딪치고 넘어지면서 위험천만한 상황이 벌어진 건데, 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