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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신문 보기] 양옥집에 '한옥지붕 뚜껑' 外
입력 | 2019-09-19 06:33 수정 | 2019-09-19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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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이어서 오늘 아침신문 보겠습니다.
◀ 앵커 ▶
먼저, 한국일보입니다.
◀ 앵커 ▶
양복 정장에 갓을 쓴 것 같은, 어색한 형태의 주택이 최근 농어촌과 중소도시의 풍경을 바꾸고 있다고 합니다.
양옥집 옥상 위에 한옥형태의 지붕을 덮은 형태로, 처음에는 주택 노후로 인한 누수를 막기 위해 시작됐는데 단열이나 보온, 공간 활용 같은 부수 효과가 생기자 이제는 하나의 건축 양식으로까지 자리 잡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런 ′옥상 위 지붕′이 건축법에 저촉될 가능성이 크다는 겁니다.
현행 건축법상 지붕의 높이가 일정 수치를 넘으면 증축에 해당해서 지자체의 허가를 받아야 하기 때문이라는데요.
또, 지붕의 안정성이 검증되지 않은 점도 문제인 데다, 농촌 고유의 가치를 담은 경관을 훼손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고 합니다.
◀ 앵커 ▶
′초·중·고등학생의 자살 현황′이 담긴 통계가 발표됐습니다.
교육부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709명의 초·중·고교생이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시도했고, 이 가운데 144명이 실제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고 합니다.
이는 관련 조사를 시작한 2011년 이래 가장 많은 수치로, ″심리적 재난 상태에 놓인 아이들을 위한 획기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는데요.
그런데 이런 상황과 달리, 위기 학생의 정신건강 문제를 상담하고 지원하는 ′학생정신건강센터′ 예산은 되레 5년 사이 6억 원 넘게 급감했다고 합니다.
′예산과 대책을 더 늘려도 부족한데 거꾸로 줄고 있는 것′이라고 신문은 꼬집었습니다.
◀ 앵커 ▶
요즘 길을 가다 보면, 유아용 전동차에 전동킥보드를 결합한 형태의 이른바 ′패밀리형 전동차′를 쉽게 볼 수 있는데요.
′패밀리형 전동차′의 경우, 최대 시속 15킬로미터까지 속도를 낼 수 있고 어른 2명에 아이 1명까지 많게는 3인이 탑승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안전모를 쓰지 않아도, 도로를 달려도 별다른 제약을 받지 않는다는데요.
완구로 승인을 받은 탓에 도로교통법의 적용을 받지 않기 때문인데, 이러다 보니 일부 이용자들이 안전장비 없이 무리한 통행을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 앵커 ▶
최근 항공사들이 영화나 음악, 게임 등 ′기내 엔터테인먼트′에 힘을 주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장거리 여행 수요가 늘어나고, 다양한 항공사의 서비스를 접해본 승객이 많아지면서 항공사 간 기내 엔터테인먼트 경쟁이 거세지고 있기 때문이라는데요.
특히, 탑승객의 77%가 본다는 ′영화′의 경우, 엄격한 기준을 거쳐 매달 60여 편의 상영목록을 선정하는데, 일반적으로 한국 영화는 극장 개봉 5개월 뒤, 할리우드 영화는 개봉 3개월 뒤 항공사에 배급된다고 합니다.
◀ 앵커 ▶
박근혜 전 대통령이 입원해 있는 병원의 환자, 방문객들 사이에서 불편함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보안을 이유로 보안 직원들이 1층 엘리베이터에 등에 배치된 데다, 건물 내 환자용 엘리베이터 6대 가운데 14층에서 21층까지 운행되던 고층용 엘리베이터 3대가 통제돼서 엘리베이터 이용이 쉽지 않다고 합니다.
또, 박 전 대통령 지지자들의 집회도 불편을 늘리고 있다는데요.
입원 당일 응원집회를 연 데 이어, 병원 정문 부근에 천막까지 치고 집회를 이어가고 있는 탓에 병원에 들어오려면 집회 장소를 피해 빙 둘러와야 한다고 합니다.
◀ 앵커 ▶
이미 해외에선 공유를 의미하는 ′셰어′와 육아 ′페어런팅′을 합성한 신조어인 이른바 ′셰어런팅′의 부작용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활발하죠.
최근 국내에서도 육아를 공유하는 부모들의 SNS 이용이 논란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대부분 아이의 사생활 보호 필요성과 육아 방식의 적절성을 놓고 벌어지는 다툼들이라는데요.
셰어런팅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이들은 아이의 알몸이나 대소변을 담은 사진 등 다른 자녀의 내밀한 사생활을 보지 않을 권리를 호소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에 대해 ′남 육아에 참견하는 것은 월권′이라는 등의 의견도 첨예하게 맞서고 있다고 합니다.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