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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리포터
[투데이 영상] '라면' 품은 수제 기타…소리도 좋네!
입력 | 2019-09-20 06:22 수정 | 2019-09-20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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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기타리스트들을 보면 나만을 위해 제작한 기타를 하나쯤은 가지고 있다고 하죠.
러시아 출신의 이 남성은 우리에게도 익숙한 꼬불꼬불 라면으로 기타를 만들었습니다!
기타의 모양을 본뜬 틀에다 36개 라면을 채워 넣고, 5리터의 폴리에스터 수지로 덮은 뒤 자신만의 기타를 제작한 겁니다.
그 소리도 한 번 들어봐야겠죠?
예상과 달리 소리가 근사한데요.
라면 면발을 품은 수제 기타라니, 무대에 서면 단연 시선 집중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