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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수 리포터
[투데이 연예톡톡] TS, 슬리피 협박?…통화 녹취 공개
입력 | 2019-09-27 06:56 수정 | 2019-09-27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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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언터쳐블′의 슬리피가 전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와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TS 측의 폭언 정황이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내가 가서 끊어버릴 거라니까 인대 야, 형 x발 현역 깡패야 슬리피도 조심해. 나 슬리피 x 발 것 내가 고정프로 해놓은 거 내가 다 뺄 거니까″
방금 들으신 건 한 매체가 공개한 언터쳐블 로드매니저와 TS 측 실장의 통화 녹취입니다.
″TS 실장이 언터쳐블의 차량을 사적으로 이용해 언터쳐블이 불만을 제기하자 TS 실장이 폭언과 협박을 가했다″고 매체는 보도했는데요.
이에 TS 측은 다른 매체를 통해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담당자가 욕설을 한 것에 대해서는 잘못을 인정하지만, 슬리피 쪽에서 폭언을 유도하며 일부러 통화를 녹음한 것이라는 주장인데요.
또 정산을 받은 적이 없다는 슬리피의 주장도 전면 반박하며 조만간 세부 내역을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