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노송원 리포터

[스마트 리빙] 다크서클 색깔 따라 원인도 달라요

입력 | 2019-10-01 06:50   수정 | 2019-10-01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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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밑이 그늘진 것처럼 어두워 보이는 다크서클.

면역력이 떨어지는 환절기에 더 짙어지기도 하는데요.

다크서클 색깔에 따라 원인이 다르다고 합니다.

눈 밑이 푸르스름하다면 혈액순환 장애를 의심해보셔야 하는데요.

혈액 속 산소가 부족하면 혈액 색깔이 어두워지고, 눈가 얇은 피부에 검붉은 피가 비치면서 푸른색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수면 부족과 과로, 스트레스, 순환계 질환 등으로 몸 상태가 좋지 않을 때 푸른 다크서클이 생기기 쉽습니다.

검은색 다크서클은 노화가 원인인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눈가 주름이 생기고 피부 탄력이 떨어지면서 눈 밑 지방이 돌출되면 눈가가 거무스름하게 보이고요.

눈 밑이 갈색을 띤다면 주로 색소 침착 때문에 생기는데요.

진한 눈화장과 자외선 노출, 눈을 자주 비비는 등 눈가를 자극하는 습관이 색소 침착을 유발합니다.

또, 비염으로 코안에 혈액이 정체되는 경우, 불그스름한 다크서클이 나타나기 쉽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