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이은수 리포터

[투데이 영상] 알프스에 착륙! 레고로 만든 스타워즈 전투기

입력 | 2019-10-08 06:19   수정 | 2019-10-08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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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지붕′으로 불리는 융프라우요흐!

해발 3천 5백 미터 만년설 위에 이게 뭐죠?

영화 스타워즈에서 ′엑스윙′이란 이름으로 등장한 전투기가 착륙했는데요.

실물 크기의 이 전투기는 250만 개의 블록이 투입돼 만든 겁니다.

레고 전문가 10명이 팀을 이뤄 1천5백 시간을 공들여 완성했다고 합니다.

레이저 대포와 양자 어뢰 발사기 등 영화에 나오는 전투기와 똑 닮았는데요.

제작자들은 누구나 꿈과 잠재력을 믿도록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알프스에 이 작품을 설치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