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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의표
한글날 서울 도심에서 보수단체 집회
입력 | 2019-10-09 06:18 수정 | 2019-10-09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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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인 오늘 서울 광화문광장 주변에서 조국 법무부장관의 사퇴를 촉구하는 보수단체들의 대규모 집회가 예고돼 일대 교통이 혼잡을 빚을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오늘(9일) 낮 12시부터 밤 10시까지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과 세종문화회관 앞 등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문재인 하야 범국민투쟁본부′를 비롯한 보수성향 단체들이 집회를 열고, 청와대 사랑채 방면 등으로 행진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