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수산 리포터

[이슈톡] 유기된 강아지·고양이 우정 화제

입력 | 2019-10-10 06:39   수정 | 2019-10-10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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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마지막 키워드 볼까요?

◀ 리포터 ▶

마지막 키워드는 ″버디야, 걱정하지 마!″입니다.

유기된 한 강아지가 새끼 유기 고양이의 목욕을 돕는 영상이 화제입니다.

미국 플로리다주의 한 동물보호소인데요.

주인에게 버려진 아기 고양이가 목욕을 하고 있습니다.

이를 지켜보던 강아지, 고양이의 머리를 자신의 아이처럼 조심스럽게 쓰다듬기 시작하는데요.

강아지 역시, 5살 된 유기견 ′제인′이라고 합니다.

유기의 아픈 기억이 떠올라, 새끼 고양이를 따뜻하게 대해주려고 했던 걸까요?

현재 제인과 유기묘 ′버디′는 동물보호소에서 둘도 없는 친구가 되었다고 하네요.

투데이 이슈톡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