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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진 리포터
[이 시각 세계] SNS로 동선 파악…축구선수 자택 턴 일당 체포
입력 | 2019-10-22 06:52 수정 | 2019-10-22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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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명가 스페인에서 유명 축구선수들의 빈집만을 골라 털어온 5인조 강도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알바니아인 4명과 스페인 출신 1명으로 구성된 이들은 소셜네트워크로 스페인 프로축구 1부 리그인 라 리가에서 뛰는 유명 선수들의 경기 일정이나 동선을 미리 파악한 뒤 자택에 몰래 침입해 금품을 훔쳤는데요.
각종 보석류와 현금, 고급 승용차는 물론 챔피언스리그 메달까지 가져갔습니다.
모두 14차례 피해가 발생했는데요.
스페인 경찰은 범행의 표적이 된 축구선수들이 누구인지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