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뉴스데스크
엠빅뉴스
14F
정치
사회
국제
경제
연예
스포츠
뉴스투데이
조명진 리포터
[이 시각 세계] 美 텍사스·아칸소 토네이도 강타…4명 사망
입력 | 2019-10-22 07:25 수정 | 2019-10-22 07:26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미국 텍사스와 아칸소, 오클라호마 일대에 한밤중 토네이도가 지나가면서 4명이 숨지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현지시각으로 20일 저녁부터 21일 새벽 사이 미국 남부 지역에 우박을 뿌리며 강력한 토네이도가 휩쓸고 지나갔습니다.
아칸소 주에서 나무가 쓰러져지면서 주택을 덮쳐 1명이 숨지는 등 모두 4명이 목숨을 잃었는데요.
지붕이 뜯겨 나가고 자동차가 뒤집어지는 등 토네이도가 지나간 도시는 그야말로 초토화됐습니다.
또, 곳곳에서 전신주가 넘어져 수십만 가구에 전기가 끊기는 바람에 피해 지역 주민들이 뜬 눈으로 밤을 새워야 했고요.
댈러스 공항에는 토네이도 경보로 인해 항공기 이착륙이 금지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