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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송원 리포터
[스마트 리빙] '러너스 하이' 느끼려다 '운동 중독'?
입력 | 2019-10-29 07:43 수정 | 2019-10-29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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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렬한 운동을 하고 난 뒤 느껴지는 행복감을 ′러너스 하이′라고 하는데요.
운동의 고통을 잊기 위해 뇌에서 행복 호르몬인 엔도르핀이 분비되면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하지만 러너스 하이를 느끼려고 고된 운동을 반복하다 보면 ′운동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본인 체력을 넘어서는 강도의 운동을 지속하면 근골격계 부상 위험이 커지고요.
심장에 과도한 부담이 갈 수 있습니다.
운동 중독에 빠지면 운동하다 다쳐도 그만두지 못한다는데요.
운동하지 못했을 때 집중력과 판단력이 떨어지면서 무기력해진다면 운동 중독을 의심해야 하고요.
무리하지 말고 본인 체력에 맞게 운동 강도와 시간을 서서히 늘리는 게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