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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수 리포터
[투데이 연예톡톡] 정지훈, '아시아 소사이어티 어워즈' 수상
입력 | 2019-11-01 06:58 수정 | 2019-11-01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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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비, 정지훈 씨가 아시아 소사이어티가 주관하는 ′엔터테인먼트 어워즈′에 수상자로 초청됐습니다.
소속사 측은 오는 5일 미국에서 열리는 아시아 소사이어티 엔터테인먼트 어워즈에서 ′게임 체인저′ 상을 받는다고 밝혔는데요.
이 자리는 할리우드와 중화권 영화인들의 협력을 도모하는 글로벌 컨퍼런스로, 10주년을 맞은 올해는 한국과 인도,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들과 미국 현지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주요 인사들이 함께합니다.
정지훈 씨는 이번 컨퍼런스 수상자들 중 한국인 최초로 꼽혀 의미를 더했는데요.
2008년 미국 영화 ′스피드 레이서′를 통해 할리우드에 데뷔한 정지훈 씨는, ′닌자 어쌔신′에서 주연을 맡아 해외에서 한국인 최초로 MTV 어워드를 수상해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었죠.
최근 MBC 드라마 ′웰컴2라이프′를 성공리에 마무리한 정지훈 씨는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