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노송원 리포터

[스마트 리빙] 공중 화장실에서 제일 깨끗한 칸은?

입력 | 2019-11-04 07:39   수정 | 2019-11-04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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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 화장실에 가면 어느 칸을 주로 이용하시나요?

미국 컬럼비아 대학 병원의 의사가 화장실 위생과 관련한 흥미로운 연구를 진행했는데요.

사람들이 선호하는 화장실 칸이 있고, 사용 빈도에 따라 변기 청결도도 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자 화장실의 경우, 첫 번째 칸이 가장 깨끗했는데, 여성은 개인 공간을 중요하게 생각하다 보니까 출입문에서 가장 먼 칸을 선호하고요.

문과 멀리 떨어진 칸을 자주 사용해 상대적으로 오염도도 높은 편이었다고 합니다.

남성은 정반대였는데요.

출입문과 가까운 칸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았고, 이 때문에 첫 번째 칸보다는 마지막 칸의 위생 상태가 제일 나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그렇다면 화장실에서 변기보다 더러운 물건은 뭘까요?

화장실 문화시민연대가 전국 공중 화장실의 180개 부위를 대상으로 조사했더니, 손 건조기의 미생물 오염도가 변기, 수도꼭지 손잡이보다 높았는데요.

항상 물기가 있는 데다가 따뜻한 바람이 나오다 보니까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세균이 증식하기 쉽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