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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송원 리포터
[스마트 리빙] 먹다 남은 과자 바삭하게 보관하려면?
입력 | 2019-11-11 07:36 수정 | 2019-11-11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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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를 개봉한 채로 두면 금세 눅눅해지는데요.
먹다 남은 과자를 바삭하게 보관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봉지 안에 식빵 한 조각을 넣어두면 과자에 습기가 차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데요.
식빵이 수분을 빨아들여 과자의 바삭함이 오래가고요.
식빵 대신 각설탕을 이용해도 되는데요.
밀폐 용기나 지퍼 백에 과자와 각설탕 한 개를 함께 넣어두면 됩니다.
집에 식빵이나 각설탕이 없다면 부직포 주머니에 커피 찌꺼기를 넣고 과자와 함께 넣어두어도 방금 뜯은 것처럼 파삭파삭한 과자를 맛볼 수 있습니다.
잘못 보관해 눅눅해진 과자는 전자레인지에 15~30초만 돌려도 원래 식감으로 돌아옵니다.
초콜릿이 묻은 과자는 가능한 한 빨리 먹어야 하는데요.
냉장고에 넣어두면 초콜릿이 다른 식품의 냄새를 흡수해 향이 변할 수 있고, 냉동 보관하면 표면에 물기가 생기면서 상온에 꺼내놨을 때 더 빨리 녹을 수 있어 실온에 보관하는 게 낫습니다.
스마트리빙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