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이기주

보람상조 회장 장남 구속…마약 밀반입·투약 혐의

입력 | 2019-11-15 06:16   수정 | 2019-11-15 06:18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상조업체인 보람상조 최철홍 회장의 장남 최 모 씨가 마약을 밀반입한 뒤 투약한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수원지검 강력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최 모 씨 등 3명을 지난 9월 구속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최 씨는 지난 8월 말 국제우편을 통해 코코아가루 박스에 담긴 코카인 16그램과 엑스터시 3백 정, 케타민 29그램을 밀반입한 뒤, 자신의 집에서 지인인 정 모 씨 등과 함께 직접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